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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뉴스랩 2018/19로 배우고 학습한 것들
린스타트업 방식의 유효성 : 린스타트업 방식의 핵심을 꼽으라면 저는 ‘유효한 학습’(Validated learning)을 듭니다. 프로덕트 개발과 개선의 선순환은 바로 학습에서 비롯되기 때문입니다. 유효한 학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다른 프로세스는 사실상 낭비입니다. 에릭 리스가 강조해온 대목이기도 합니다. 유효한 학습을 위해서는 먼저 수용자(고객)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이 무엇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고,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해결할 만한 가치가 있는 어려움이어야만 합니다. 그들의 겪고 있는 문제에 천착하지 않고, 무턱대고 콘텐츠나 제품을 개발하면 그들의 반응 속에서 아무 것도 얻어낼 수가 없습니다.(이걸 통상 ‘제품 개발 모델의 재앙이라고 합니다) 과녁도 없이 막무가내로 쏘아대는 활쏘기에 다름 아닙니다. 수용자들도 “있으면 좋겠지만 잘은 모르겠는데”와 같은 모호한 응답을 내놓을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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