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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논란에 대한 나의 짧은 생각들
댓글 논란에 대해 간단히 저의 견해를 적으면. 아웃링크가 대안일까? 나의 결론 : 조건부로 대안이 되기 어렵다 1) 언론사의 댓글 관리 능력 : 포털과 달리 국내 언론사는 댓글만을 전문적으로 기획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담당자가 거의 없다. 있는 경우를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소셜댓글 플랫폼에 의존하고 있는 현재 상태로 봤을 때, 외부에 관리를 맡겨야 하는 상황인데 비용 등의 문제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오히려 어뷰징에 대처하는 기술적/조직적 능력은 포털보다 취약한다. 2) 언론사의 댓글 관여 정책 : 1)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은 댓글 모더레이팅인데 그 주체로 기자들이 참여하면 가능하다. 특히 댓글 뷰어들은 댓글에 올려진 내용에 대해 사실 검증을 전문가가 해주길 기대한다. 특히 담당 기자가 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 이 역할을 언론사 혹은 기자가 할 수 있다면 아웃링크에 의한 댓글 문제는 일정 수준 해소될 수 있다. 오히려 언론사들에겐 언론사로 방문해야 할 유인책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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