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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처럼 혁신하라' 에릭 리스의 정책 제안
“프랑스에서는 실업 급여를 받는 사람이 창업을 하는 경우에는 창업 이후에도 일정 기간 계속해서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자, 창업하는 사람들이 매월 25% 증가했다”(에릭 리스, 스타트업처럼 혁신하라, p.369) 이런 실험도 있었구나. 보통 창업을 하게 되면 실업 급여가 끊기기 때문에 창업에 나서길 망설이는 것은 당연지사. 물론 여기에선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적 접근에 해당하는 창업유형을 전제. 에릭 리스는 또 다른 대안으로 ‘소액 창업 대출’을 제안. 실업 급여를 끊는 대신 어차피 지불돼야 할 실업 급여를 창업 대출로 전환해 창업을 유도해보자는 것. 물론 상환하지 못할 경우 추심을 하지 않되(패널티는 낮추되), 상환한 창업자에 대해서는 매회마다 2배씩 대출 금액을 확대해주는 방안(인센티브를 높이는). 꽤나 흥미로운 아이디어. * 함께 읽어볼 글 : (린) 스타트업은 테일러 넘어서려는 과학적 방법론이다 [http://mediagotosa.com//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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