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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다양화' 문제를 카카오 '구독플랫폼'은 해결하게 될까
“지금은 사용자들이 미디어를 자기 손 안에서 재창조하는 시대다. 인플루언서들이 만들어내는 콘텐츠, 블로그나 브런치에 쓰이는 글도 같은 의미로 미디어로 재창조되고 있다. 카카오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이 재구성하는 서비스를 생각 중이다.” 10월 25일, 카카오 대표의 입을 통해 전달된 구독 서비스의 개요입니다. 사실 이 짧은 문장에 서비스 윤곽 대부분이 드러나 있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댓글 폐지보다 구독 서비스의 제시에 눈길이 간 건 어쩌면 본능이었나 봅니다. 두 대표의 기자회견에서 드러난 카카오 구독 서비스의 지향은 다음 2가지 정도로 요약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1) 카카오만이 할 수 있다 * 2) 인플루언서의 글도 미디어에 포함한다 그리고 서비스명이 언급됐습니다. 브런치와 블로그. 공동 대표의 입에서 꺼내지는 서비스 명을 당연히 가볍게 여기면 안될 겁니다. 블로그를 구체화 하면 티스토리 블로그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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