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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배짜리 의결권 쥔 저커버그, 고장 난 페이스북 고칠 수 있을까
파하드 만주의 뉴욕타임스 기고글 [https://www.nytimes.com/2018/11/01/technology/mark-zuckerberg-facebook.html?fbclid=IwAR3w4UcxHwCfwQFWZ6GrfToP5jF3-ua1inXhBBPJ_46v000xgSqfGFao42w] 은 페이스북의 소유 구조를 꼬집습니다. 그것이 근원이기 때문일 겁니다. 그가 더이상 실패할 수도 없을 만큼 거대해졌다고 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현재의 소유 구조 상 페이스북이 어떤 실패를 하더라도 이를 수정할 수 있는 외부적 장치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마크 저커버그가 10대 이상의 의결권을 지닌 클래스 B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해도 그는 책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파하드 만주는 페이스북의 도덕적 위해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합니다. 인용해볼게요. "페이스북의 문제는 우리가 Uber에서 본 불법행위 수준에 이르지 못했지만, 그건 훨씬 더 중요한 것이었다. 이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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