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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이후 CTS에 대한 신문 보도량 변화
1971년 [8월] 일간지 공무국장 세미나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 초대된 발제자는 일본신문협회 공무위원장이었던 대택정씨로 ‘CTS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된다. 국내에서 개인용 컴퓨터가 처음으로 소개된 1981년으로부터 무려 10년 전의 일이다. 이미 일본에서는 CTS가 기술적 흐름으로 자리를 잡았다는 신호임과 동시에, 일본 기술에 의존적이었던 인쇄 기술 문화를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1972년 동아일보 1972년 4월2일자에 게재된 사진식자기 작업 사진 [9월] 신문 제작 자동화에 대한 논의가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었다. 물론 일본 의존적인 모델을 큰 변화가 없었다. 1972년 9월 동아일보가 개최한 세미나의 하위 세션의 제목은 ‘매스미디어의 기술개발과 이에 따른 저널리즘의 전망’이었다. CTS 관련 기술 도입에 선제적이었던 아사히신문의 담당자가 발표를 위해 방한했다. 후지다 마사다까 아사히신문 신문주임기술연구원은 한자의 텔레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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