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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구독자 넘은 뉴욕타임스, 뉴스 구독자는 또 감소
뉴욕타임스의 디지털 뉴스 구독자가 5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반면 전체 유료구독자수는 1천만을 넘어섰습니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월 8일, 뉴욕타임스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됐는데요. 예상했던 대로 디지털 뉴스 구독자수의 반등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올해 2분기 332만명이었던 디지털 뉴스 구독자수는 3분기 30만명이 줄어들면서 302만 명으로 내려앉았습니다(-9%). 반면 스포츠 미디어인 디애슬래틱은 지난 분기 364만 명에서 3분기 418만 명으로 약 14% 증가했습니다. 디애슬래틱에 힙입어 1000만 명 구독자수를 넘을 수 있었다고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뉴욕타임스 CEO인 메러디스 코핏 레비엔은 콘퍼런스콜 발언을 통해 "비뉴스 제품의 퍼널이 번들로의 유입 경로로서 점점 더 효과적이라는 분명한 증거도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The Athletic의 수용자 수가 다시 증가하여 스포츠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는 확신을 다시 한 번 갖게 됐다"고도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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