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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디어고토사의 계획들
2020년 1월1일의 새해가 떠올랐네요. 여러분들은 새해를 어떻게 맞이하고 계시려나요? 올해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매일매일이 가장 행복한 날로 기억되는 경자년이 되길 바랄게요. 올해는 저는 미디어고토사를 ‘저널리즘, 기술, 비즈니스의 관계를 다루는 미디어’로 성장시켜볼 계획을 짰습니다. 낙서장 같은 개인 블로그가 아니라 이 주제를 다루는 엄연한 미디어로 전환해볼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브랜드 인지도가 낮고 주기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긴 하지만, 이런 미디어 하나쯤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생각을 해왔습니다. 사실, 제가 처음 오마이뉴스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한 건 2005년 5월17일이었습니다. 올해 5월이면 15년을 맞게 되는데요. 그동안 여전히 이 블로그를 초기 블로그 모델 그 자체로만 운영해왔습니다. 한때는 취재용 보도자료실이었고 어느 때는 해외미디어 뉴스의 번역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미디어 산업에 눈을 떴을 때엔 나름의 시각과 경험을 담은 칼럼 등을 내놓는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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