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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억 흑자' TheSkimm의 더딘 성장세와 고민
‘뉴스레터 미디어’ 더스킴의 성장세가 더딘 모양입니다. 700만명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한 뒤부터 잘 늘어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지만, 또다른 성장 동력을 필요로 하는 입장에선 답답한 노릇이겠죠. 유료 앱 이외에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려면 투자가 더 필요한데, 요즘 이 생태계에 자금 사정이 넉넉지 않다고 하네요.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는 인상이 강하게 드리우면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가 녹록치 않는 상황이라는 거겠죠. 사정이 딱할 정도냐? 그건 아니더군요. 올해 3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을 예상된답니다. 우리돈으로 354억원에 해당합니다. 지난해 실적을 알 수 없으니 비교는 어렵네요.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현재 더스킴이 투자자 또는 인수자를 찾고 있다는 보도를 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나 페레티가 제안했던 미디어 스타트업 간의 통합과 합병이 왜 필요한가를 이 사례에서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투자자와 수용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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