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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담론 과잉과 교육의 또다른 역할
서울특별시 교육연수원에서 개최된 콘퍼런스 가운데 ‘인공지능과 교육불평등’ 세션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인공지능 실체로서 알고리즘 인공지능을 이해하는데 있어 그것의 실체를 드러내는 작업은 긴요하다. 인공지능이라는 기표가 주는 위압감에 눌려 인공지능을 ‘만능지능‘으로 상정하는 우를 범할 수 있어서다. 최근의 인공지능은 딥러닝과 동의어로 사용된다. 실제 알고리즘 개발 현장에서는 인공지능이라는 표현보다 딥러닝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이 주는 신화적 요인들을 경계한다. 레이 커즈와일의 가정에서 파생된 가설에 불과한 기술적 특이점(Technical Singularity)을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는 인식에도 부정적인 태도를 드러내곤 한다. CNN(합성곱 신경망), RNN(순환 신경망) 번역이나 음성 인식 분야에 주로 사용된다. 작곡을 시도했던 구글의 마젠타 프로젝트는 이 RNN 알고리즘으로 구현됐다. , 강화학습 등으로 분화하고 있는 딥러닝은 머신러닝 알고리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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