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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efing] 아마존도 깜짝? 중국업체들의 위협
Pick 흔들리는 이커머스 시장 판도, 광고가 도움될까? 연말연시는 이커머스 업계의 호황기입니다.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크리스마스, 새해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사람들은 쉽게 지갑을 열죠. 구글의 비즈니스 책임자 필립 쉰들러는 지난 달 투자자들에게 “연말연시에는 다른 기간에 비해 4배 더 많은 거래가 발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많은 언론에서 각종 이커머스 플랫폼의 프로모션이 기대했던 만큼의 소비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마존 또한 연말이 포함된 4분기에 1,600억 달러 정도의 매출을 예상했는데요.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예상치인 1,666억 달러에 비해 낮은 수치입니다. 경제학자 렌 제핑은 이에 대해 “소비자들이 가성비를 추구하면서 더욱 성숙하고 합리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기업의 무서운 확장세 ©이투데이‘가성비 제품’에 대한 선호도 때문일까요. 중국의 대표 이커머스 브랜드인 테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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