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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ios Local의 성공 사례로 본 한국 지역언론의 생존법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샬럿은 주 안에서 가장 큰 도시에 속합니다. 2021년 기준으로 도시 전체 인구가 약 88만 명에 달할 정도니까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경기도 성남시나 화성시와 비슷한 규모이지만,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기준으로는 큰 도시에 속합니다. 여기엔 뱅크 오브 아메리카(BOA)의 본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금융 도시라고도 불립니다. BOA 본사가 원래 이곳에 있지는 않았죠. 2001년 9.11 테러 이후 본사를 샬럿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이를 기점으로 인구도 늘어났고 금융도시로서의 면모도 강화됐습니다. 경제적 기반이 비교적 탄탄한 도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샬럿을 첫머리부터 소개한 이유는 다름아닌 지역 뉴스의 새로운 대안 모델이 움튼 곳이 바로 이곳 샬럿이기 때문입니다. 테드 윌리엄스(Ted Willlams)가 샬럿 아젠다(Charlotte Agenda)를 창업한 것은 2015년 4월 [https://www.charlotte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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