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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BM은 실패했는가'에 대한 조나 페레티의 답변
버즈피드 조나 페레티에게 무작정 메일을 보냈습니다. 생각이 궁금했습니다. 최근 일련의 감원 사태가 애초 구상했던 버즈피드 수익모델의 실패로 봐야 하는가를 물었습니다. 회복이 어렵다는 단정적 견해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질문했습니다. 아마 불편했을 겁니다. 그에게 돌아온 답장은 딱 한 줄이었습니다. > “We are making the changes we need to succeed for the long term!” (“장기적 성공을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중이다.”) 그가 롱텀(long term)을 언급한 이유는 짧은 한 마디지만, 단 하나의 단어에 눈길에 가더군요. ‘long term’입니다. 이 표현 하나가 많은 것들을 상징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사실 버즈피드는 상장을 통한 출구 전략을 늘 제시해왔습니다. IPO를 준비한다는 소식은 2017년 이전부터 들려왔죠. CNBC는 2018년에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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