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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피드 북클럽은 무엇을 겨냥하고 있을까
버즈피드 뉴스가 북클럽을 시작하네요. 보면서 왜 하려고 했을까 고민했습니다. 버즈피드가 아닌 버즈피드 뉴스입니다. 아시다시피 최근에야 분리됐죠. 뉴스라는 독립된 영역에서 수익모델을 갖추기란 참 쉽지 않습니다. 비용은 많이 들고. 결국 수익을 찾는 과정에서 구상된 아이디어가 아닐까 합니다. 분명 버즈피드 뉴스 독자들은 지적 욕구가 강한 그룹일 겁니다. 그러면서도 의견을 주변사람들과 나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일 겁니다. 하지만 계기가 없으면 책을 완독하지 않을 거고, 이를 강제하는 무언가를 기대해왔을 겁니다. 버즈피드 뉴스 북클럽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아이디어가 아닐까요? 수익이 뭘까? 두 가지 축이라고 봅니다. 한 가지 축은 Affiliate Revenue 모델일 겁니다. 버즈피드 뉴스는 이 프로젝트를 위해 아마존과 협력합니다. 함께 읽을 책을 아마존에서 구매하면 할인해준다는 거죠. 다른 말로 하면 버즈피드 뉴스를 통해 책을 구매하면 버즈피드 뉴스는 구매 수수료를 확보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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