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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뉴스의 디지털 구독 전환이 한겨레 10만 후원 모델에 주는 함의들
버팔로 뉴스가 디지털 구독을 시도한 시점은 2012년입니다. 뉴욕타임스와 시작 시점에선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누적된 실패 경험이 없었을 뿐이죠. 버팔로 뉴스는 우리가 알고 있는 전형적인 신문사입니다. 트래픽을 우선으로 뒀고, 신문 광고에 의존하면서 사업을 영위했습니다. 우리의 신문사들과 비즈니스 전략에서 큰 차이가 없었던 거죠. 하지만 2010년 이후 지속된 ‘신문 광고의 위기’는 버팔로 뉴스로 하여금 구독 기반 비즈니스로 옮겨갈 것을 압박했습니다. 이는 미국 지역 신문이라면 어디든 다르지 않았을 겁니다. 2012년 당시 버팔로 뉴스 내부의 우려 [https://newsandtech.com/in_this_issue/buffalo-news-offering-digital-paywall-tech-to-other-publishers/article_6278649c-4cba-11e9-ba55-a384d650fd7c.html] 는 지금의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먼저 온라인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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