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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한국, 저가 커피를 바라보는 시선 차이
독일에 상륙한 '한국형 저가 커피' 현상, 성공할까? 국내에서는 저가형 커피 프랜차이즈가 굉장히 흔합니다. 메가커피, 컴포즈, 더벤티 등 당장 떠오르는 것만 해도 무수히 많은데요. 독일 커피 시장에서는 이런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최근 떠오르고 있는 모양입니다. 'LAP(Life Among People)'이라는 독일 커피 프랜차이즈 이야기입니다. 불과 2년 만에 베를린·뮌헨·함부르크에 20개 넘는 매장을 열었고, 에스프레소 1.5유로·카푸치노 2.5유로라는 평균 가격의 절반 이하의 초저가 전략으로 젊은 세대를 빠르게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LAP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음처럼 분석해볼 수 있겠습니다. 국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듯하네요. * 독일인의 커피 소비 90%는 여전히 ‘집·사무실’에서 이뤄집니다. 즉, 저가·간편 커피 투고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로, LAP는 잠재력이 큰 틈새를 선점했습니다. * 자동화 머신 + 최소한의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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