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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개발자 37%, 심사지연 피해...소통창구 부재 호소
“내가 만든 앱, 왜 거부됐나”…국내 개발자들 피해 호소 💡국내 앱 개발자들이 구글·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이 운영하는 앱 마켓에서 불공정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실태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과도한 수수료부터 불투명한 심사 기준, 심지어 앱이 삭제되었음에도 명확한 이유를 알 수 없는 등 다양한 피해 사례가 드러나며 국내 개발자들은 공정한 디지털 생태계를 조성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심사지연·앱 삭제까지, 소통창구가 없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11일 발표한 ‘2024년 앱 마켓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앱 개발자들은 앱 출시 과정에서 심사지연(최대 36.8%), 등록 거부(최대20%), 앱 삭제(최대 8.2%) 등 각종 불이익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개발자들은 “심사 담당자와 직접 연락이 되지 않는다”, “거부 기준이 명확하지 않아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를 교류한다”며 소통 부족과 기준 불투명성을 가장 큰 문제로 꼽았습니다. 구글 플레이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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