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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디즈니와 넷플릭스도 제쳤다!
[1] 할리우드가 맞닥뜨린 위협 '유튜버' 💡아마존과 미스터비스트가 만든 리얼리티 쇼 'Beast Games'가 참가자들로부터 소송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y0l5ddyx7po]을 당했습니다. 그러면서 쇼 자체가 방영되지 못할 수도 있단 이야기가 나옵니다. 쇼 자체가 실패할 확률이 높단 지적도 있습니다. 일각에선 이런 모습을 보고 "역시 유튜브 등 뉴미디어 스타들이 레거시 미디어를 완전히 넘어서긴 힘들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전체적인 지표를 보면, 뉴미디어의 (이른바)'아마추어'들이 레거시 미디어의 (이른바)'프로'들을 이미 넘어섰습니다.💡왜 중요하냐면: 미국에서 유튜브는 그 어떤 미디어보다도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닐슨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이 TV로 가장 많이 보는 채널은 유튜브(약 10.3%)입니다. 유튜브가 디즈니, NBC, 넷플릭스, 폭스 등 모든 채널을 넘어선 셈입니다. 광고주들도 유튜브에 두는 비중을 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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