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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생리학 관점에서 본 부정적 뉴스의 과잉 소비 현상
Photo by Priscilla Du Preez [https://unsplash.com/@priscilladupreez?utm_source=ghost&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api-credit] / Unsplash [https://unsplash.com/?utm_source=ghost&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api-credit] 요즘 아이들과 뉴스를 함께 보지 않습니다. 요 몇 달 사이의 결정이었습니다. 저녁대에 일상적으로 시청하는 TV 뉴스임에도 초등학생 아이는 무척 불편해 했습니다. 유독 사건사고 보도가 많은 티비 메인 뉴스의 특성상, 살인, 사고, 화재, 재난 등의 뉴스가 30-40분 동안 지속되면 아이들은 무척 힘들어 합니다. 심지어 뉴스가 무섭다고까지 털어놓았습니다. "뉴스 안 보면 안돼?"라는 요청을 몇 번이나 들었는지 모릅니다. 약간 예민한 성격 탓도 있긴 할 겁니다. 하지만 TV 뉴스를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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