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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의 구조와 핵심성과지표(KPI): 넷플릭스 사례
OTT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신규 고객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탈율(Churn Rate)을 낮추는 것이 신규 고객 확보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탈율은 (콘텐츠) 카탈로그 크기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볼 것이 다양하고 많을 수록 한번 가입한 고객이 서비스를 해지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렇다면 이탈율 또는 해지율을 낮추기 위해서는 막대한 콘텐츠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탈율을 낮출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또 다른 방법(?)을 넷플릭스는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이 글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콘텐츠의 경우 에피소드를 매주 한 편 또는 두 편씩 공개하는 것이 아니라 일시에 모두를 공개합니다. 이 공개 방식으로 몰아보기(Binge Watching)는 (새로운) 시청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러한 넷플릭스 서비스 구조는 소비자 입장에서 넷플릭스의 매력을 구성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넷플릭스 비즈니스 모델의 약점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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