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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페이스 2019년 사업전략과 독자 관계 설정
닷페이스는 2019년 사업계획을 영상으로 제작해 발표했습니다. 모두 6가지를 수용자들에게 전달했는데요. 이 가운데 3가지를 의미있게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닷페를 유튜브 맛집’으로 주력 플랫폼을 페이스북이 아닌 유튜브 중심으로 설정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유는 현재 구독자의 80%가 유튜브를 통해 알림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합니다. 여기에 더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들의 피드에 닷페이스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어려움을 털어놓았기 때문이라고도 했고요. 이는 미디어 소비의 흐름을 재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상징이 아닐까 합니다. 미디어 스타트업부터 레거시 미디어에 이르기까지 페이스북은 더이상 독자와의 접점과 관계를 긴밀하게 형성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이 아닌 것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이야기기도 합니다. 무너질 것 같지 않던 페이스북도 연거푸 터지는 데이터 스캔들, 과도한 권력욕망, 통제되지 않는 사용자 프라이버시 관리 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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