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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디지털 영상 실험의 한계와 해결 방안
이런 말을 자주 합니다. ‘결과가 아니라 과정을 보시라’. ‘성공의 과실만 보려고 하지 말고, 성공을 만들어낸 접근법을 배우시라’라고 말이죠. 결국 오늘도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될 듯합니다. 미디어 소비의 결정 구조 : 먼저 아래의 계층 구조를 봤으면 합니다. ‘제가 도식화해본 구조입니다. 시대는 세대를 낳고, 세대는 미디어 플랫폼을 낳고, 미디어 플랫폼은 새로운 포맷을 낳고, 새로운 포맷은 새로운 콘텐츠를 낳는다.’ 이것이 저의 지론입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의 설계는 어떠한 집단의 문제로부터 시작됩니다. 요즘처럼 미디어 플랫폼이 넘쳐나면 날수록 문제에 기반한 플랫폼의 설계와 기획은 당연한 절차로 자리를 잡습니다. 이를테면, 페이스북의 빈틈을 치고 들어, 차별화된 영상 플랫폼을 만들어내기 위해 10대(Generation Z)를 공략한 스냅챗이 대표적입니다. 아시아 지역에선 틱톡이 될 수 있겠네요. 서로 다른 미디어 플랫폼의 해당 세대 집단의 특성을 반영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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