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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뚜룹과 장지수' - 유튜버 관찰기
유튜버 '꽈뚜룹'이 은퇴선언 [https://www.youtube.com/watch?v=NmYQaUxFjJQ]을 했다. 이제 '장지수'로 돌아왔다. 풀어서 다시 쓰자면, 구독자 131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꽈뚜룹' 채널이 있는데, 이 '꽈뚜룹'은 스물세살 장지수란 인물의 '부캐'였다는 것. 5년 가량 일상을 공유하며 수많은 영상을 그 설정에 기반해 운영해왔는데 이제 '부캐'는 이별을 고하고 '본캐'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꽈뚜룹' 얘기를 왜 쓰는가. 언론기사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22&aid=0003623544]도 제법 나왔다. 그런데 유튜버가 부캐를 버리고 은퇴한다는 게 그리 주목할만한 기사일까, 그런 의문이 드는 분도 있으실 듯 하다. 생각보다 큰 결심이고 사건이란 생각을 할 수 있는 대목이 몇가지 있다. 정체성 고민과 유튜버 은퇴선언 우선, 131만명 구독자를 가진 채널이 되기까지 4년 10개월, 즉 거의 5년이 걸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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