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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의 수용자 수익모델 구성과 교훈
가디언은 뉴욕타임스와 함께 수용자 수익모델의 초기 성공 사례로 거론이 되고 있죠. 뉴욕타임스가 페이월을 쌓아올려 정보 접근권의 제한을 두는 모델에 집중한 반면, 가디언은 모든 독자들은 훌륭한 저널리즘에 차별없이 접근할 자격이 있다며 페이월을 쌓지 않았습니다. 대신 일종의 기부 모델을 중심축에 놓게 됩니다. 이를 가디언은 독자 펀딩 모델(Reader Funding Model) [https://www.theguardian.com/membership/2018/nov/12/katharine-viner-guardian-million-reader-funding] 이라고 부르고 있었습니다. 독자 펀딩 모델은 말 그대로 독자가 가디언의 가치에 동의를 표하는 방식으로 재원을 기부/기여하는 모델입니다. 기부(donation)과 무엇이 다를까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위 표에서도 보실 수 있다시피, 가디언은 donation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습니다. contribute라는 단어로 행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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