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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ph] 음악산업의 변화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 두 장의 그래프를 통해 미국 음악 소비 방식의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시장에 관한 자료지만 국내 시장에도 적용되는 듯합니다. 크게 바이닐→카세트→CD→다운로드→스트리밍으로 변해왔음을 볼 수 있는데요. 인플레이션을 적용할 때 CD 호황기 때 음원 및 음반 산업의 매출이 가장 많았고, MP3와 핸드폰 보급과 맞물려 다운로드가 활발해지며 매출도 급락했는데요. 다행히 유료 스트리밍 방식이 보편화되며 매출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건 바이닐인데요. 우측 그래프를 보면 바이닐은 카세트와 CD가 등장하며 완전히 씨가 말랐다가 스트리밍이 CD의 자리를 뺏은 2010년대부터 조금씩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젠 오히려 CD와 디지털 음반보다 판매량이 많은데요. 바이닐이 일종의 '굿즈'로 인식되기 때문입니다. 사인, 인형 등 다양한 굿즈가 있겠지만 역시 가수 굿즈는 음악이 들어있는 앨범일 텐데요. 어차피 음악은 스트리밍으로 들을 수 있고, CD든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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