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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욕보인 최형우 교수 ‘포털 편향’ 보고서
최형우 서강대 교수 외 3명이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의뢰로 작성한 ‘포털 모바일뉴스(네이버, 다음) 메인화면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 [https://drive.google.com/file/d/1zvirLwSYLXGPJIsmmgb7o5IdJMIx7eh-/view?usp=sharing] 로 논란이 뜨겁다. 새누리당은 이 보고서를 근거로 포털 군기잡기에 나섰다. 총선이 다가왔다는 신호이며 동시에 새누리당의 여론 장악 플랜이 가동됐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우호적인 여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하거나 혹은 겁박한다. 때론 당근을 던져주며 우호적인 보도를 유도하기도 하고 때론 채찍을 치며 자신들에 불리한 환경을 제거하려는 정치적 행보를 보인다. 여기까지는 큰 선거를 앞두고 빈번하게 목격되는 풍경들이다. 포털의 뉴스 유통 영향력이 절대적인 최근 들어서는 언론사를 직접 제어하기보단 다루기 상대적으로 쉬운 포털을 겨냥하는 경우가 더 빈번해졌다. 규제의 향방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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