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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과 민주주의 연재 (4)] 저널리즘의 '용수철 모델'과 양극화 해결
당대 한국 민주주의의 문제 해결을 위한 저널리즘의 역할 모델 - 용수철 모델 용수철 쓰거나 볼 일 자주 없으시죠? 오늘은 용수철 얘기로 시작을 해야 할 듯합니다. 용수철은 힘을 가했을 때 원래의 모양으로 돌아오는 복원력을 핵심 성질로 갖습니다. 늘어나는 성질을 탄성, 아예 이 성질을 잃어버린 상태나 속성을 소성이라고 합니다. 탄성을 넘어 소성으로 가는 기점을 탄성 한계라고 하죠. 탄성 한계를 넘으면 그 용수철은 본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퍼져버리는 거죠. 용수철의 복원력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F(복원력) = -kx * k: 용수철 상수 * x : 변화한 용수철의 길이 용수철 상수는 용수철의 재질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 상수가 복원력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거죠. 용수철 얘기를 꺼낸 것은 저널리즘이 민주주의에 기여하는 방식을 용수철의 성질에 빗대 모델로 제시하고 싶어서입니다. 앞선 글에서 설명했다시피, 현재 시점 기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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