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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스타벅스 효과'는 실재할까?
[1] 스타벅스가 지역 상권을 각성시키는 법 어떤 건물에 스타벅스가 들어서면 그 건물은 물론 주변 상권까지 가치가 확 오른다는 이른바 '스타벅스 효과', 익히 들어보셨죠? 실제로 그런 효과가 존재하는지 살펴본 연구들이 있었는데요. 과거에 봤던 한 연구 [https://www.khan.co.kr/local/Seoul/article/202109220819011]에선 "스타벅스 효과는 분명치 않고, 이미 활성화된 상권에 스타벅스가 선별적으로 입점했을 것"이란 결론을 내렸었는데요. 최근에 그와 대비되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 왜 중요하냐면: 어떤 시설의 존재가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때, 그 시설 일대를 'O세권'이라고 부릅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처럼 특정 시설의 존재 자체가 주변의 부동산, 상가 가치를 높여주는 건데요. '스세권(스타벅스 주변)'이 대표적인 용례입니다. 스타벅스는 특히 머무르면서 작업을 하거나 대화를 하며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공간이란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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