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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르몽드의 AI 시대 생존 전략: 역발상 투자로 성과 일궈내
기자 두 배로 늘린 르몽드, 디지털 구독 1위 비결 신문 산업의 위기가 일상화된 시대, 프랑스 유력지 르몽드가 놀라운 반전을 이뤄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한 2025 저널리즘 컨펄너스(KPF)에서 기조강연자로 나선 르몽드의 루이스 드레퓌스 CEO는 "2024년 기준 58만 명의 디지털 구독자를 확보하며 프랑스 1위에 올랐고, 프랑스 전체 디지털 구독자 성장의 33%를 단독으로 견인했다"며 그간의 성과와 주요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2001년부터 10년간 적자에 허덕이던 언론사가 어떻게 15년 만에 시장 지배자로 거듭났을까. 그 중심에는 '핵심은 강화하고, 경계는 확장한다'는 명확한 이중 전략이 있었다. 르몽드의 루이스 드레퓌스 CEO가 KPF2025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역발상 1: 모두가 기자를 줄일 때, 두 배로 늘렸다 르몽드의 첫 번째 성공 비결은 본질을 꿰뚫은 투자였다. 전 세계 미디어가 비용 절감으로 편집국을 축소할 때, 르몽드는 2010년 이후 저널리스트 수를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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