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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국이 종언 고할 수밖에 없는 이유
View of 몽양부활/정치경제학강의 2008/10/14 14:32 몽양부활 역사학의 세계적 석학인 홉스봄 [https://en.wikipedia.org/wiki/Eric_Hobsbawm] 교수의 강연록을 모은 '폭력의 시대'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7426404]를 읽어보셨나요? 그 또한 현존하는 제국, 즉 미국이라는 제국의 종언을 고하고 있습니다. 금융위기로 인해 미국(제국으로서의 미국) 없는 세계의 도래가 현실화하고 있는 가운데, 홉스봄 교수는 이 저서에서 미국이라는 제국이 왜 스스로 존립기반을 상실해가고 있는지 날카롭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선 대영제국과의 비교를 통해 미국이라는 제국의 무모함을 꼬집습니다. 현존하는 미국보다 더 넓은 영토를 통치한 대영제국은 적어도 자신들이 세계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스스로의 취약성을 깨닫고 있었다고 말합니다. 대영제국과 다른 미국의 무모한 상상 하지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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