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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지배한 'A24'의 바이럴
할리우드가 파업으로 진통을 겪고 있죠. 미국 작가조합(WGA)과 배우·방송인조합(SAG-AFTRA)가 임금인상, 노동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돌입했고, 그로 인해 할리우드 영화사, 방송사의 제작·홍보가 '올스탑'됐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한 영화사는 배우, 작가들과 합의를 이끌어냈고 그 덕에 파업과 무관하게 작품 제작을 진행할 수 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A24라는 영화사인데요. 영화 팬이라면 몇 년 전부터 귀에 익은 이름일 겁니다. A24의 대표작들극장부터 옷장까지, 브랜드가 된 A24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 간 <미나리>,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미드소마>, <보 이즈 어프레이드>, <플로리다 프로젝트>, <문라이트>, <애프터 양> 등 130여편의 영화를 배급 및 제작한 A24는 누가 뭐래도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평판이 좋은 영화사 중 하나입니다. 감독이나 배우의 이름을 빌리지 않고, 영화사 자체의 이름만으로 마케팅을 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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