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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내린 뉴스위크, 무엇이 위기로 내몰았나
세계적인 뉴스 브랜드 ‘뉴스위크’가 이렇게 처참하게 무너질 수도 있네요. 뉴스위크 사례입니다. 이 사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슬레이트의 보도 [https://slate.com/technology/2018/02/what-went-wrong-at-newsweek-according-to-current-and-former-staffers.html] 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뉴스위크가 이전 기업(IAC)의 손을 떠나 IBT 미디어로 인수 [https://techcrunch.com/2013/08/03/ibt-media-buys-newsweek/]되면서 붕괴의 전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뉴스위크의 모든 목표가 트래픽에 맞춰졌고, 이에 저항하거나 비판하던 기자들을 수시로 해고했다고 합니다. 이 ‘살벌’한 분위기 안에서 탐사보도는 언감생심. 오로지 트래픽을 양산하는데만 모든 리소스를 집중시켰다고 합니다. 심지어 트래픽 구간 당 보너스를 지급하는 임금 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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