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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flixed? 한국, 넷플릭스 당할까?
‘Netflixed(‘넷플릭스 당하다’는 뜻)라는 단어가 있지요. 넷플릭스에 의해 거대기업 블록버스터가 망한 과정을 기록한 책의 제목이기도 합니다. 실리콘밸리에선 새로운 혁신 서비스가 생겨나면서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됐을 때 이런 표현을 쓴다 합니다. 미국은 Netflixed Country의 대표사례인 셈이고 세계적으로 그 기세가 대단합니다. “한국은 어떨까요? 넷플릭스 당할까요?” 혹은 “넷플릭스는 한국에서 ‘Majority’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최근 통신 및 방송업계 종사하는 지인들과 이런 질문과 함께 한시간 남짓 설전에 가까운 토론을 펼친 바 있습니다. 두 입장의 논거를 간단히 정리해서 전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래의 글을 참고하시고, 씨로켓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CRocketResearchLab]에서 투표와 함께 의견을 나눠보시면 좋겠습니다. 충분히 Majority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 가입자수가 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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