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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일자리 충격과 그 방향 : 스탠포드 vs MIT 연구
안녕하세요. 더코어 김경달입니다. 최근 일주일 가량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는데요. 메타 본사를 방문했을 때 회사 입구의 대형 입간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간판 뒷면에는 원래 그 부지에 있었 '선마이크로시스템즈' 로고와 글자가 빛바랜 채 남겨져 있는 점 때문인데요. 초대해준 메타의 직원은 한때 실리콘밸리의 강자였지만 시대의 변화를 놓치고 사라진 그 회사의 역사를 기억하자는 교훈적 취지라고 설명하더군요. 점심시간에 방문한 캠퍼스에서는 사무공간 외에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온갖 종류의 식당과 디저트샵, 오락실 등에 사람들이 붐볐고 여유로운 풍경이었는데요. 실제 업무현장은 AI시대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 연일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하필 그 무렵 마이크로소프트의 실리콘밸리 캠퍼스에서 인도계 개발자가 야근중에 숨지는 사고 뉴스를 접하기도 했습니다. 아무튼 메타에선 "LLM 덕분에 판도가 바뀐 스마트 글래스가 게임 체인저가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고요. 구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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