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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의 AI 측정툴 Readerscope와 디지털 광고 매출
언론사가 AI를 업무 보조 도구로 활용하는 사례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로봇 기자만을 상상하며 ‘기자 업무의 대체’를 염려하는 분위기는 어느새 사라졌습니다. 기자들의 반복적인 업무를 어떻게 효율화시킬 것인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신러닝 기술은 다양한 영역에 도입이 되고 있습니다. 광고도 하나의 적용 대상입니다. 광고주들은 어느 때보다도 효율이 높은 집행 방식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이미 눈높이가 한층 높아졌습니다. 프로그래머틱이라는 용어도 더 이상 낯설지 않습니다. 세세한 집행 내역까지 보고서를 받아보는데 익숙해진 광고주들은 효과 측정 지표를 깐깐하게 요구합니다. 타깃 고객들에게 그들의 캠페인이 정확하게 노출되고 있는지를 따져묻습니다. 이것이 이제 일상이 됐습니다. 한국이 예외라고들 합니다. 언론사를 대상으로 한 광고 캠페인만 예외일 뿐입니다. 사실 광고주들은 언론사에 광고를 집행하는 비중을 줄이고 있을 뿐더러, 효과를 염두에 둔 캠페인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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