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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oftware, or the Persistence of visual knowledge'를 읽고
이데올로기로서 소프트웨어(p.43) *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결합으로 이해하게 되는 컴퓨터는 이데올로기 기계다. * OS의 선택은 볼 수 있는 것과 볼 수 없는 것, 상상할 수 있는 것과 그럴 수 없는 것을 제약한다. * 이데올로기의 환영은 지식층위가 아니라 행위의 층위에 존재한다. * 소프트웨어와 이데올로기는 서로 완벽하게 궁합이 맞다. 왜냐하면 둘 다 비물질의 물질적 효과를 매핑하려고 할 뿐 아니라 보이는 것을 통해 비물질을 상정하려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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