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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터버블' 해결 위한 언론사들의 대응책들
문제는 아이디어를 만들어낸다. 해결책도 제시한다. 필터버블에 대한 논의도 마찬가지다. 미국 대선을 통해 부상한 필터버들 문제는 그것의 심각성만큼이나 다양한 해법을 등장시켰다. 필터버블을 해결하려는 미국 언론사의 움직임은 그래서 소중하다. 경험의 당사자들이 내놓은 대안이어서다. 고커(Gawker) 파산 뒤 재기를 모색하고 있는 닉 덴턴은, 자신이 주목하는 문제로 ‘필터버블’을 들었다. 그는 디지데이와 인터뷰 [http://digiday.com/media/nick-denton-life-gawker/]에서 “오늘날 사람들은 팩트나 주장으로 더이상 설득되지 않는다”고 했다. 저널리즘이 서로 다른 견해나 관점을 제대로 교환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이라고 했다. 뉴욕타임스나 버즈피드도 여전히 이 문제를 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의 해법은 고커식 커뮤니티에 가깝다. 구체적인 안을 설명하진 못했지만, 커뮤니티와 뉴스의 혼종으로서 고커 모델은 여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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