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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뉴스, 대체 무엇이 우월한가
뉴미디어 뉴스/소셜미디어와 시민저널리즘 2007/04/14 20:07 몽양부활 [보강 : 15일 8시 35분] 이종님 성공회대 연구교수는 <신문과 방송> 3월호 [http://download.kpf.or.kr/MediaPds/TKVVXJBRIMIWXBY.pdf]에서 방송과 신문의 황색 저널리즘을 비판하는 글을 기고했습니다. 이 교수는 이 글에서 연예인들의 자살, 가정폭력 문제를 다루는 방송과 포털의 태도를 비판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습니다. > “사회적 문제와 가치판단이 요구되는 의제와 결합되는 가정폭력이나 자살 등과 같은 사건을 다룰 경우 본질적 접근보다는 연예인의 사생활 중심으로 치우치게 되는 현재의 보도관행과 방향성을 문제 삼는 것이다.” 저널리즘의 가치를 망각한 채 사건의 본질에 접근하는 기사에 집중하기보다는 현상적 문제, 혹은 중계식 보도에 매몰되는 경향을 비판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자살보도에 대한 일반 원칙을 깡그리 무시한 채 오로지 ‘읽힐 것’을 바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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