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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의 구독 플랫폼 참여 제안, 받아야 할까 말아야 할까
포털의 잇단 디지털 유료 구독 플랫폼 제안 구독 경제의 문이 열리는 신호일까요? 도저히 작동하지 않을 것 같던 디지털 유료 구독이 국내 플랫폼들의 공격적인 제안으로 마중물 마침내 부어지는 순간을 맞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한성숙 대표가 직접 언론사를 위한 구독 론칭 프로젝트의 론칭을 알렸고요. 카카오는 이미 오래 전부터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구독 경제 기반의 플랫폼 혹은 서비스 개발을 알렸습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안에서 이를 구현하는 방안에 대한 간략한 스케치도 공개를 했습니다. 긴가민가 하던 언론사들도 조금은 흔들리는 분위기입니다. ‘뉴스에는 돈을 내지 않는다‘는 확고부동한 믿음이 뒤집힐 정도는 아니지만, 가능성의 영역이 존재할 수도 있겠다는 인식의 지평은 조금씩 넓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광고협찬 중심 비즈니스 모델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돌파구를 마련해야겠다는 절박감이 작동한 탓이기도 할 겁니다. 일단 한겨레는 기부 모델(혹은 한국에선 후원 모델) 도입을 목표로 제시하며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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