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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투르의 '과학인문학 편지' : 첫번째 편지-아르키메데스의 지렛대
과학기술의 자율성을 다시 생각하기 * 과학과 기술은 지나치게 자율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랑받기도 하고 미움받기도 한다.(21) * 그들은 말하기를 “다행스럽게도 과학은 정치의 관심사, 분쟁, 이데올로기, 종교와 완전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과학의 권위는 다른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자율적입니다. 바로 여기에 과학의 가장 중요한 미덕이 있습니다. 과학기술은 자율적이기 때문에 참이거나 효과적입니다.”(22) * 내 강의의 목표는 바로 이 과학기술의 자율성이라는 관념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는 것이다. * 2009년 7월21일자 르피가로 ‘신종 인플루엔자, 정치적 문제가 되다’ * 2009년 8월28일자 르몽드의 세계야생생물기금 광고 ‘야생동식물종의 무역거래를 금지하는 국제협약에 참다랑어가 등재되는 것을 지지한다’는 사르코지 말을 인용 * 이론적으로는 과학의 문제와 정치의 문제를 잘 구분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문제가 그렇게 명확하게 딱 떨어지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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