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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미디어와 데이터 과학
복스미디어가 지난 4월6일 오프반디트라는 데이터 과학 전문 스타트업을 인수했다. 정확한 인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글로벌 미디어 업계에선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 <더버지>, <복스> 등의 뉴스 매체를 보유하고 있는 복스미디어는 오프반디트 인수를 계기로 독자들의 데이터 추적을 더욱 정밀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뉴스 미디어들이 데이터 과학에 흠뻑 빠져들고 있다. 복스미디어처럼 전문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사례도 있지만 <버즈피드>처럼 사내에 데이터 사이언스팀을 두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 주류 언론도 다르지 않다. <뉴욕타임스>나 <월스트리트저널>과 같은 주류 뉴스 미디어들은 ‘최고데이터과학자’라는 직책을 신설해 관련 업무를 맡기는 추세다. <버즈피드>, 네이티브 광고 공유도 예측 데이터 과학을 뉴스 생산과 유통 전분야에 걸쳐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뉴스 미디어를 꼽는다면 단연 <버즈피드>를 들 수 있다. <버즈피드>는 뉴스 미디어로선 이례적으로 발행인에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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