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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지국 위기 = 신문의 위기
인용한 기사 : 신문 배달이 위험하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2596] 이 기사를 읽으면서 인용된 논문도 찾아봤습니다. 현재 메이저 신문사가 지닌 신문 유통 체계의 구조적 취약점을 정리해보면 지국의 붕괴 -> 신문 구독/판매 붕괴 -> 광고 상품의 붕괴 -> 신문 위기 이런 식으로 전개될 개연성이 높네요. 광고 시장의 붕괴보다는 지국 체계의 붕괴로 인해 신문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 커보였습니다. 현재 신문사 지국 운영 방식과 약점은 1) 관공서를 끼고 있느냐 2) 개별 지국이 커버해야 할 지역 범위가 얼마나 넓으냐 3) 신규 아파트 단지는 사실상 무덤 : 사실상 개별 가구 구독은 붕괴된 상황 즉, 관공서 구독 물량이 서서히 혹은 빠르게 줄어들면, 지국의 배달 단가는 급속히 올라가게 되고, 이를 메워줄 다른 수익원이 없으면 지국은 사실상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특히 수도권은 관공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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