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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희#5] 배우 윤여정이 주목받은 이유
윤여정 배우가 한국의 문화예술을 빛낸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배우에게 금관문화훈장이 수여된 건 처음이다, 윤여정씨는 2017년 은관문화훈장도 배우 최초로 받았었다. 윤여정씨가 은관문화훈장에 이어 금관문화훈장까지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 이유는 바로 영화 <미나리>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한국인 최초일 뿐 아니라 자국어를 쓴 아시아 배우 중에서는 최초라고 한다. 윤여정씨는 수상 소감에서 “제가 오래 일해서, 열심히 일해서 나라에서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면서 “동료, 선배, 후배들도 앞으로 다 이런 상을 많이 받아야 한다. 제가 처음 받는 상이라 들었는데 저로 시작해서 많은 주위 분들도 같이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윤여정 배우가 수많은 동료, 선배, 후배 배우들을 제치고 한국의 문화예술을 빛냈다는 평가를 연이어 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그 비결은 윤여정씨의 인생 궤적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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