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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즐리시의 '네번째 불연속'을 읽고 던진 질문들
* 인간-기계의 공진화로 인해 인류는 언제까지 인류로 분류될 수 있을까? * 신(신에 대한 정의)도 인간-기계의 공진화 구조 속에 변화해야 하는 건 아닐까? * ‘인간적인 것’에 대한 정의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어 왔을까? * 인간과 기계의 구분은 인간-동물의 구분만큼 의미를 지닐까? * 왜 인간은 (비인간으로부터) 인간으로 구분되길 원할까? * 철학의 역사는 인간과 비인간의 이질성과 동질성의 증명하기 위한 긴장의 전쟁터는 아니었는가? * AI의 등장과 진화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변이를 유발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인류가 새로운 종으로 진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인간은 타자(비인간)을 공포화함으로써 성장하고 진화한 것 아닌가? 인간은 늘 공포의 대상과 가장 많이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 인간은 다른 종에 비해 늘 우위에 서야만 하는가? * AI 기계는 자웅동체와 닮지 않았나? 결국 복제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진화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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