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기계의 공진화로 인해 인류는 언제까지 인류로 분류될 수 있을까?
  • 신(신에 대한 정의)도 인간-기계의 공진화 구조 속에 변화해야 하는 건 아닐까?
  • ‘인간적인 것’에 대한 정의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어 왔을까?
  • 인간과 기계의 구분은 인간-동물의 구분만큼 의미를 지닐까?
  • 왜 인간은 (비인간으로부터) 인간으로 구분되길 원할까?
  • 철학의 역사는 인간과 비인간의 이질성과 동질성의 증명하기 위한 긴장의 전쟁터는 아니었는가?
  • AI의 등장과 진화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인간의 변이를 유발할 것이고, 이를 통해 인류가 새로운 종으로 진화할 수도 있지 않을까?
  • 인간은 타자(비인간)을 공포화함으로써 성장하고 진화한 것 아닌가? 인간은 늘 공포의 대상과 가장 많이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 인간은 다른 종에 비해 늘 우위에 서야만 하는가?
  • AI 기계는 자웅동체와 닮지 않았나? 결국 복제를 통해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진화할 수 있지 않을까?
  • AI 기계라는 새로운 종을 인류는 받아들을 수 있을까? 왜 받아들이지 못할까?
  • 유전공학은 인간을 기계로 바꾸려는 시도로 볼 수도 있지 않을까?
  • 특이점 이후의 기계는 스스로를 기계라고 인식할까? 이 질문 자체가 너무 인간적 사고일까?
  • 완벽한 기계란 존재할 수 있을까? 완벽한 기계에 진화란 어떤 의미이고 방향은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