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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치 중앙일보 신년사로 추정해 본 미래 전략
신년사로 본 언론사의 미래 전략, 두 번째 중앙일보 편입니다. 앞의 조선일보 편은 도움이 됐나 모르겠습니다. 사실 신년사로 해당 언론사의 모든 전략을 추정해 낼 수는 없긴 합니다. 그저 예상하고 예측하는데 의미를 둘 뿐이죠. 조선일보에 이어 중앙일보를 선택한 배경에는 첫번째 글에서도 밝혔다시피 다수의 국내 언론사 종사자들이 '중앙일보의 디지털 전략'을 부러워하거나 동경하기 때문입니다. 겉으로 그런 말씀을 덜할지는 모르겠지만, 사적인 자리에선 '중앙일보가 어떻게 할 거래?' '중앙 정도만 성공하지 않을까' 이런 말씀들을 종종 꺼내 놓습니다. 저도 수차례 들었던 경험이고요. 신년사를 보면 확연히 드러납니다. 중앙일보가 얼마나 디지털을 강조하는지 말이죠. 막상 읽고나서 분석해 놓고 나니, 디지털 외에 무엇이 강조됐나 잘 기억에 안 남을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디지털은 최근 4년 간 빠지지 않는 키워드였습니다. 최근 4년치 신년사로 추정한 조선일보의 미래 전략언론사에 종사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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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도 언급했지만 중앙일보가 2025년 창간 60주년을 맞았을 때, 유료 구독자수가 대략 '이 정도는 돼야 한다'는 목표치를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에 그 목표치가 어느 정도나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일단 20만을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