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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해외 미디어는 플랫폼과 관계를 어떻게 재설정하고 있는가
사실 지난 6월의 주말은 이 놈과 함께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덕분에 집 근처 스터디 카페와 무척 친해질 수 있었죠. A4 30페이지를 채우는 게 원래 이렇게 힘든 작업이었나 싶었습니다. 미디어고토사에 올리는 글이 평균 A4 3페이지 내외인데요. '10건 정도만 쓰면 되겠군'이라며 가볍게 생각했더랬습니다. 결코 그게 아닌데... 언론진흥재단 해외미디어미디어 동향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저 제목의 아이디어를 제가 냈습니다. 실은 제가 궁금해서 발제를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디어 발제는 원고 청탁으로 되돌아 오더라고요. (ㅋㅋㅋ) 몇 차례 능력이 안된다며 고사를 했으나, 마냥 거절할 수도 없었습니다. 사고는 제가 쳤으니 수습도 제가 하는 게 맞죠. 저 발제를 할 때 한창 탈포털이 유행어처럼 번지고 있었습니다. 당연히 해외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관찰되고 있었죠. 체계적으로 정리한 글은 해외에도 거의 없더군요. 단편, 단편, 단편들. 결국 사례를 한데 모아 유형화할 필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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