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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소셜 온난화' - 플랫폼의 야욕을 고발하다
영국의 진보언론 '가디언'이 2019년에 몇개의 용어 표현을 바꾼다고 기사 [https://www.theguardian.com/environment/2019/may/17/why-the-guardian-is-changing-the-language-it-uses-about-the-environment] 로 밝힌 게 있다. Climate Change(기후 변화)를 Climate Crisis(기후 위기)로, Global Warming(지구 온난화)을 Global Heating(지구 가열화)으로 바꿔 부르기로 하고 스타일 북을 개정했다는 내용이다. 이때 '가디언'은 “기후위기와 연관된 문제들은 체계적이며 근본적인 사회변화를 요구한다”면서 “우리는 미래 세대의 편에 서고, 인류보존을 위해 두려움 없이 나서는 개인과 공동체를 지속적으로 보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소셜 온난화(Social Warming)' 책을 접하고, 위 기사가 떠올랐다. 2가지 대목에서 그 문제의식이 유효하게 연결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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