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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월드컵 개막'에도 못 웃는 스폰서와 플랫폼들
[월드컵] ‘월드컵 개막’에도 웃지 못하는 스폰서와 플랫폼들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했음에도 많은 스폰서와 플랫폼이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국가인 카타르의 각종 규제와 지나치게 비싼 중계권 가격 때문입니다.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는 개막을 앞두고 모든 경기장에서 알코올이 포함된 음료 판매를 금지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지난 달에는 경기장 외부에서 이뤄지는 촬영을 통제할 것이며, 돼지고기 섭취와 동성애 등 이슬람 규율에 어긋나는 행위를 철저히 금지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스폰서들이 카타르와 FIFA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버드와이저는 ‘알코올 금지 정책’이 발표되자 공식 트위터에 ‘곤란하다’는 내용의 트윗을 게시했다가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선 FIFA가 스폰서들에게 2026년 미국에서 열릴 다음 월드컵을 통해 충분히 보상하기로 약속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온라인 중계권을 둘러싸고 국내 플랫폼들의 경쟁도 시들합니다. 현재 네이버와 아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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