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ChatGPT가 촉발한 합성 미디어, 그리고 미디어 3.0
💡언론중재위원회가 발간하는 웹진 '언론사람' 2022년 12월호에 기고한 글입니다. ChatGPT가 촉발시키고 있는 합성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윤리적 논의들을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을 담고 있습니다. 일단 언론 산업은 합성미디어라는 개념에 조금더 익숙해 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나아가 인공지능 협업 생산물과 저널리즘 투명성 문제도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봤습니다. - 이성규 더코어 미디어 에디터미국의 경제전문 뉴스 미디어 블룸버그는 지난 11월, 스페인어 전용 유튜브 채널 강화를 위해 AI를 도입했다. 늘어나는 스페인어권 시청자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였다. 사실 새로운 언어권을 겨냥한 콘텐츠 생산 시도는 상당한 번역 비용을 수반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송출하는 모든 영상을 번역하기도 쉽지 않다. 모든 게 돈의 문제여서다. 블룸버그는 그래서 다른 경로를 택했다. 생성 AI(Generative AI)의 적극적 활용이다. 이를 위해 블룸버그는 페이퍼컵(Papercup)이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